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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

北京欢迎你 더보기
인사동 닭탕 원래 사골국은 먹어도 닭탕, 닭백숙, 닭곰탕은 절대 찾아먹지 않았었다. 가끔 집에서 식사메뉴로 나오면 살코기만 쫌 먹는 정도였지... 지난 추석전 하늘에 구멍이 뚫였는지 비가 엄청 내리던 날, 속을 풀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전날 와인 한병이상 게다가 양주도 좀 마셨더니.. -.-;) 연휴라 가게 문들이 거의 다 닫혔는데, 그 쏟아지는 빗속에서 유일하게 와닿던 가게..'인사동 닭탕' 늦은 오후 손님 하나도 없는 집에 들어가 점심메뉴로 닭칼국수를 시켰다. 국물이 진한 닭곰탕 보다는 속풀기 좀 낫지 않을까 싶어서... 즐겨먹는 음식이 아니라 반신반의 했는데, 드뎌 2인분 같은 푸짐한 양의 1인분이 나오고, 그냥 조금 먹고 속풀기는 커녕 얼큰한 맛에 반해 그 많은 양을 홀라당 다 먹어버렸었다. 아줌마에게 너.. 더보기
HANSKIN HANSKIN building in Seoul 어도비 웹 접근성 세미나 다녀오는 길에... 1시부터 시작인 줄 알았더니 입장 시간이 그런거고 2시부터 세미나 시작이라 남는 시간에 꾸벅꾸벅 막 졸았다. 왜 그동안의 피로는 꼭 세미나만 오면 몰려오는지 단잠이 깨지도 않고 세미나 내내 몽롱한 상태가 지속되어 결국 쉬는 타임에 나와버렸다. 늘 사람 많고 공사판인 강남이라 그런지 피로도 배로 몰리나보다. 교보문고에서 사고싶은 책 목록 메모하고 돌아오는 길에 똑딱이에 담은 한스킨 빌딩... 다음 번엔 저 안에 있는 'Take Urban'에 꼭 가보련다. 누구랑 갈까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