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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s view

Park Ji Sung - Man of the 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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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의 박지성은 달랐다. 한국 대표팀의 주장답게 경기내내 종횡무진 달리는 리더의 모습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서 나이지리아 골키퍼 에니에아마(Vincent Enyeama)에게 옐로카드를 선물한 그의 영리함. 박주영의 프리킥에서는 박지성의 움직임이 나이지리아 골키퍼에게 순간 눈속임을 주어 박주영의 멋진 슛이 결국 16강 진출의 쐐기골을 박을 수 있게 힘을 실어 주었다. 선제골을 먼저 내주어도 당황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움직이며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박지성!! 이번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FIFA의 Man of the Match로 선정된 선수도 바로 박지성이다. ☞ http://www.fifa.com/worldcup/awards/manofthematch/groupstage.html


원정 16강 진출의 빛나는 경기에서 박지성의 중앙 미드필더로서의 안정되고 모범적인 모습과 빠른 경기진행은 맨유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지성의 활약이 두려웠는지 나이지리아의 거듭되는 태클과 제어가 있었지만 상대의 어떤 공격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활약하는 모습과 평상심을 잃지 않으면서 그 다음의 기회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는 그는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진정한 리더임에 틀림이 없다.


월드컵 원정에서 16강 진출이라는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었던 건 모두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운이 아닌 대한민국의 실력을 세계에 보여주는 경기!!! 아쉬움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경기흐름과 결과는 정말 가슴떨리고 흥미진진 했었다. 오늘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가장 활약한 선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얘기가 많다. 모두 열심히 뛰어주었지만 가장 빛나는 활약은 박지성(Park Ji Sung), 박주영(Park Chu Young) 두 양 PARK의 환상의 호흡이었다. 그리고 월드컵 첫 경기부터 지금까지 늘 빛을 발하는 선수는 바로 박지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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